교토 기온 마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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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소소한 정보/여행 정보

교토 기온 마쓰리

by 김대표 2017. 6. 25.

 

7월 1일~31일까지 한달간 교토에서 축제가 열립니다.간다 마쓰리,덴진마쓰리와 함께 3대 마쓰리로 꼽히는 기온마쓰리가 그것인데요.수십대의 축제 수레가 거리를 행진하는 야마보코준교와 요이야마가 장관을 이룹니다.

 

 

 

 

 

 

 

사카마쓰리와 아토마쓰리로 나뉘어 열리며 행사는 야사카 신사 앞으로 길게뻗은 시조도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전세계에서 모여든 관람객으로 어마어마한 축제입니다.현재 일본은 관람객이 넘쳐 공항에서 노숙?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고도 합니다.개인적으로 관람객이 일본을 방문하는 이유는 일본인들의 친절함과 그들만이 가진 본인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볼수 있어서 관람객이 자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혹자는 일본인은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겉으로만 친절한척 한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 어느누가 자기의 감정,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표출한다면 그사람은 인기 없는 사람이 될것입니다.차라리 겉으로 만이라도 친절한척?한다면 그사람의 진짜 속마음도 보고싶은것이지 친철한척?이라도 안한다면 그사람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것입니다.

 

 

 

 

 

일본인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일본인들은 자기감정을 잘드러내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으실텐데요.사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뿐더러 남을 좀처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최대한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일본인.일본 여행을 가본사람은 느낄것입니다.어느곳이던 그렇게 시끌벅적한 곳은 없는것을 말이다.(물론 아닌곳도 있지만)

 

일본인들은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걸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해요.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자기의 고통이나 슬픔에 대해 거의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고통이나 슬픔뿐 아니라 화남,경멸,질투,즐거움,애정까지도 삼가는 편이다.심지어 도로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도 한국에선 큰소리가 오가지만,일본은 '미안합니다'를 먼저 한다고 합니다.

 

여튼 일본인에 대한 필자의 대한생각이 길었는데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마쓰리의 역사는 약 천년전에 전염병을 막기위한 제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축제기간에는 고택이나 상점등에서 프리마켓같은 개인이 소장한 미술품,생활용품을 전시하는 뵤부마쓰리도 열립니다.교토사람들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라고합니다.

 

 

 

교토 기온 마쓰리

일정:7월1일~7월31일

장소:교토 시조도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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