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시고 힘드시고 짜증도 나시죠..?
제가 좋은 책 한권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김영서 작가님의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라는 책인데요.
작가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그것으로 부터의 치유,깨달음등을 아련하게 전해 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김영서 작가님의 실제겪은 이야기.즉 실화이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읽는 내내 분통이 나기도 한 그런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발행된 책들은 은수연 가명을 사용하셨고 성폭행 피해 기간 9년,기록하는데 10년이 걸렸고 최근에는 김영서라는 본명을 사용함으로써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며 김영서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해 아픔을 나누면서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계시는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무엇보다 크리스천이기에 주님을 사랑했던 한소녀였지만..
그녀의 삶은 계부도 아닌 친아버지에게 철저하게 유린 당합니다.
책은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그러한 상황등을 상세하게 표현,묘사 하는데요.작가님은 이책이 나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그만큼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는게 죽을 만큼 책쓰기가 힘들만큼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책내용중에
“나, 이제 정말 문을 열고 나간다.”(246쪽)
가슴이 아련하네요.
<책의 내용을 보면 친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신의 몸에 정액을 쏟아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분통이 터졌는지 모르겠네요...>
김영서 작가님은 그 씻을수 없는 죽고만 싶은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매달리고 또 매달려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경험하게 되고 다시금 살소망을 느꼇으며 현재 김영서 작가님은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사로 6년간 일했고, 공공기관에서 폭력 예방 위촉강사로도 활동하십니다. 최근에는 상담심리사 시험 공부에 몰두하고 있으며 두 번째 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정말 삶이 힘든 사람이나 비슷한 처지에 사람에게 도전이 되고 희망이 되는 책이 분명하니 시간날때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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