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낚싯줄( basic FC)

 

선라인 BASIC FC 민물용 낚싯줄을 구매했습니다.

 

주로 배스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배스용으로 나일론,카본,합사가 있는데요.

 

먼저, 나일론줄은 물보다 비중이 낮아 물에 뜨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카본줄이나 합사에 비해 연신율이 있어 늘어나는 현상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훅셋미스가 종종 발생한다고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본줄에 비해 입질 감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카본줄에 비해 코일링이 적으며 연신율이 있는 라인이라서 충격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플로로 카본줄은 비중이 커서 침강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바닥찍는 분들이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그리고 연신율도 적어 감도가 좋고 훅셋시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감도때문에 배스용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쎈데요. 오늘 제품이 가격대비 가성비 짱이라는 플로로 카본줄입니다.

 

 

플로로카본 낚싯줄의 장점과 단점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장점으로는 비중이 매우 커서 나일론에 비해 3배 이상 물에 빨리 가라 앉습니다. 또 물속에 오래놔두어도 나일론 줄과같이 약해지는것이 없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나일론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는데요. 그리고 뻣뻣한 느낌도 단점입니다. 잘펴지는 성질도 있지만 그에 반에 잘휘어지지 않아서 릴에 감았을때 풀어져 버리기 쉬운 현상도 일어납니다. 또한 너무 오랫동안 스풀에 감아두면 휘어진 상태가 굳어버려 코일상태가 되어 줄을 잘라버려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줄이 무겁기 때문에 프로그 같은 탑워터 낚시에는 잘맞지 않습니다.

 

베이지FC 플로로 카본

 

 

가물치도 노려볼까 하고 3호로 구입했습니다.

 

 

 

선라인 제품이라 비싼줄 알았는데 저렴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합사줄은 그냥 바다낚시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합사줄은 실을 여러가닥 꼬아서 만든 낚시줄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꼬아진 실의 갯수에 따라 4줄이면 4합사, 8줄이면 8합사 등으로 불립니다.

 

또한 같은 두께의 라인이라면 합사의 강도가 훨씬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