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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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열차

by 김대표 2017. 4. 18.

 

 

어렸을때 열차타고 시골을 많이 다녔다.당시 어머니는 자동차로 다니시면 멀미를 심하게 하셔서 할아버지댁에 갈때는 거의 열차를 탔다.그래서 열차에 대한 낭만? 타보고싶은 마음은 별로없는게 사실이다.왜냐하면 어렸을적 그렇게 할아버지댁에 가기가 싫었다.멀기도 멀고 그 할아버지 댁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나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었다.그래서 어릴적 난 아예 참는다.집에 올때까지 말이다.그래서 열차는 나에겐 그리 좋은 기억만으로 남아 있질 않는다.

 

 

 

 

 

그런데 지금소개될 열차는 나같은 사람도 타보고 싶을것 같다.

 

 

바로 꿈에 그리던 열차가 현실이 되었다.

 

지난 3월 독일은 세계최초로 수소를 연료로 하는 무공해 열차 'Hydrail'의 모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열차는 디젤열차보다 60%정도 조용하며 연료로 인한 공기 오염이 없다.소음도 몹시적어 유일하게 이열차가 내는소리란 바퀴소리 조금이라 한다.

 

 

 

 

 

이열차의 작동방식은 방금 말한데로 수소를 주원료로 사용한다.열차 위에있는 대형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성하여 리튬이온배터리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디젤열차와 같이 복잡한 배기 시스템도 필요없고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고 또한 전차 선로를 건설하지 않아도 되는이점이 있다.사용되지 않은 에너지는 저장되기 때문에 연료의 효율성도 높인다.열차는 한번에 3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수소탱크하나로 최대 500마일을 달릴수 있다고 한다.

 

이열차를 독일은 프랑스회사에게 총60대를 판매하기로 하였다.첫번째 운행열차는 2018년초에 출시될예정이며 현재 독일에서 운행중인 4000대의 디젤열차의 대안이 될것으로 연료를 아끼는 차원이나 환경에 큰기여를 할것이다.지금도 유럽은 현재 철도교통량의 20%가 디젤로 운행되고 있어서 이열차가 대중화가 되면 지구 온난화에 약~간 기여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수소와 관련된 자동차나 열차가 나오면 꼭 폭발위험을 묻는사람이 있다.당연히 있지.'폭..발위험은 그어느 이동수단이나 있으니 타도 상관없어요~'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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