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 복장

 

남자운동선수들의 영상은 비교적 유튜브에 많이 업로드가 안되지만 유독 여자운동선수들의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나 여자 골프선수,여자 배구선수,여자 육상선수,여자 테니스선수의 영상은 유튜브 운동선수 영상의 단골손님인데 이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복장 때문이다.

 

특히나 현재 윔블던 챔피언쉽의 주최측은 "일부 스포츠용품 회사들이 선수들의 속옷마저 컨트롤하고,튀게 입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려 하다.이는 대회의 품격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모은다.

 

 

 

 

 

 

 

여자 스포츠선수 복장 규정

 

feat.하긴 좀그렇긴해..

 

 

 

 

 

 

 

 

미국 여자 프로골프 대회(LPGA)가 최근 여선수들의 복장규정을 변경했다. 바뀐규정은 [어깨가 파인'레이서백',옷깃이 없는 상의,짧은 미니스커트 등을 입지 못하는 것이다.]

 

골프는 그동안 준엄하고 엄격한 골프룰로 유명했지만 그동안 '골퍼의 복장'에 대한 규정이 없었다.

 

이또한 벌금규정까지 두었는데, 첫 위반은 벌금 1,000달러. 이후 위반시 벌금이 2배씩 증가한다.

 

 

 

LPGA 투어 새 드레스코드 규정

 

1.레깅스는 그위에 치마나 바지를 입어야 한다.

2.가슴이 깊은 파인 셔츠는 금지한다.

3.칼라(흔히들 카라라 불리는 옷깃;collar)가 없는 상의를 입는것을 금지한다.

4.운동복,진 소재 의류를 입는것을 금지한다.

5.치마나 쇼트팬츠는 허리를 숙였을때 엉덩이가 보일정도로 짧으면 안된다.

6.어깨부분이 드러난 '레이서백'은 목의 칼라(흔히들 카라라 불리는 옷깃;collar)가 있을때만 허용된다.

 

<출처-탑골프 매거진>

 

 

하지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선수들도 있다.독일의 여자골프 산드라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을수 없는 것은 불행한 일이며, 여자테니스에서는 오래전부터 짧은 옷을 입고 있는데 골프는 왜안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출처-구글이미지>

 

 

사실 비단 골프뿐 아니라 5년전에 국제배드민턴협회는 여자선수들에게 미니스커트를 강요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배드민턴의 대중적 인기가 필요했다는.."어설픈 변명만 늘어 놓았다.

 

<출처-구글이미지>

 

2008년에 국제배구협회도 세계적으로 침체된 여자배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어깨와 힙이 드러나게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는 새규정을 만들어 전세계에 통보했다.놀라운 사실은 이런 유니폼을 따르지 않는 나라는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출처-구글이미지>

 

 

 

여튼 앞으로 LPGA 규정이 바뀌면서 KLGPA나 JLPGA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