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의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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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잡음

by 김대표 2017. 9. 6.

이제 웹툰은 대한민국에 정착된 고유의 웹코믹 플랫폼이다. 대한민국에서 포털사이트의 여러 베이직한 시스템중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웹툰지망생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그래서 왠만한 그림체,소재등으론 웹툰계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이라 생각한다.

 

<웹툰 복학왕>

 

 

한때 대한민국은 페이퍼로된 만화책이 대세였다. 그인기는 과히 독보적이였다.일례로 슬램덩크,드래곤볼 부터 시작해서 진짜사나이,붉은매등 그인기는 하늘을 찔렀다.그러나 어느순간 부터 페이퍼로된 만화책은 그인기가 사그러들기 시작했다.페이퍼로된 만화책은 스캔되어 온라인상에 떠돌았고 굳이 독자들은 만화책을 빌리거나 사지 않아도 되는 만화과도기?의 시대가 도래했다.스마트폰,IT의 집약적 발전으로 페이퍼는 밀려났다.하지만 그 스마트폰속에 만화틈새시장이 생겼다.다름아닌 웹툰.어느 블로그에 웹툰이라는 만화가 연재되면서 병맛?스타일의 만화가 인기를 타기도 했다.

 

<드래곤볼>

 

 

웹툰은 인터넷을 칭하는 ‘웹(web)’과 만화의 ‘카툰(cartoon)’을 합친 말이다웹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 파일 형식의 만화를 뜻하는데 만화 칼럼니스트로 한국의 만화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홈페이지를 만들고 웹진인 <네오코믹>에 만화를 연재한 박무직씨는 웹툰계의 조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후 복학왕을 필두로 수많은 웹툰이 쏟아지고 인기를 얻기 시작해,각종매체에서 보았듯이 이들의 수입도 엄청나다.그러나 이웹툰계의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기존 원로만화가들이 인터뷰에서 다소 비평조로 웹툰에 대한 그림과 소재를 문제삼아 웹툰작가들이 불만이 쌓이고 있다고 한다.

 

 

<연예혁명의 232작가-(출처 네이버 캐스트) ; 내용과 관련없음 너무이쁘셔서.ㅎㅎ>

 

 

조석[마음의 소리작가]씨는 지난 6월 시작한 한국웹툰작가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는데 협외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모쪼록 기존웹툰작가와 원로만화가들은 서로의 입지를 내세우거나 선,후배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웹툰을 좋아하는 블로거로써 자그마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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