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나 연휴,명절전후에 카센터나 타이어업체에서 가장많이 받는 문자중 하나가 타이어 공기압 체크,냉각수,오일점검 일텐데요.자동차에 대해 박식한 분들 제외하고 보통 평범한 일반 운전자들은 워셔액정도만 교환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인중에 타이어를 스스로 해체하고 교체하시는 분들도 봤는데요.시간대비,노동력대비,비용대비 가까운 카센타나, 전문 타이어 업체에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
여튼
타이어 교환을 본인 스스로 할수 있거나, 오일을 스스로 교환하고 폐기물을 버릴수 있는 합법적인 처리장치?가 있는 분들,자동차 부품에 아주 지대한 관심있는 분들 제외하고 거의 자동차 정비에 대한 모든 내용을 카센터에 맡기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정비에 수많은 내용중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자동차 공기압
자동차 적정 공기압:휴가철 자동차 공기압
자동차 공기압을 제때에 체크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요.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는 타이어 펑크입니다.필자는 카센타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수리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도구는 타이어 펑크 수리키트,펜치등이 있으면 20분내로 수리가 가능합니다.(잭같은 도구는 필요없습니다.)수리가 가능한곳은 접지면뿐이니 사이드 부분에 균열이 생겼다면 새 타이어로 교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타이어가 펑크나게되면 도로 한곳에 정차를 한후 타이어를 살펴야 하는데요.타이어 펑크의 원인이 못이라면 박힌 못은 빼지 않으셔두 됩니다.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튜브리스 타이어는 박힌 이물질을 빼지 않는 한 공기는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해서 박힌못을 그대로 둔채 서비스 업체를 콜하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이렇게 못이 박힌것을 모르고 며칠을 주행하다 중요한 순간에 타이어가 터지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는데요.해서 타이어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세차할때 타이어 한번 쓰윽 보세요.발로 눌러보기도 하구요.(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트럭 기사님이 잠깐 쉬다 담배피면서 타이어를 발로 쓱쓱 누르시는 장면을)
그럼 어느정도 타이어에 어떠한 이물질이 박혔나 육안으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 입니다.
이처럼 타이어에는 적정한 공기압이 중요한데요.
적정공기압은 트래드부의 접지압을 균일하게 하여 편마모를 방지하며, 회전에 따른 운동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열의 발생을 적게 하여 발생한 열을 밖으로 빨리 방출시켜 타이어 내부의 온도를 안전하게 유지 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안전운행, 승차감, 경제적인 측면에서 타이어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의 플래카드에 표시되어 있습니다.타이어의 사이드월에도 최대 공기압이 표시 되어 있구요. 일반적으로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90% 정도를 사용하며, 고속 주행시의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에 근접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글출처>
만약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각부의 움직임이 크게 되므로 타이어는 이상 발열로 코드나 고무가 약화되어 타이어 손상을 일으킵니다.
안전면 발열에 의해 세페레이션이나 코드 끊김이 생기도 하구요. 휠에서 타이어 비드가 이탈하기 쉬워집니다. 휠과 타이어 비드의 과도한 마찰로 비드부 손상이 일어나기 쉬어 회전 저항이 커져서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을 넣었을 때 비로소 타이어로서 중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 대부분 28 ~ 32 Psi를 적용하며,겨울철에는 미끄러운 노면 상태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게 하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노면 상태가 좋아지므로 적정 공기압에 맞추면 되며, 고속도로 주행시 통상적으로 공기압을 상향 조정하여 주행하는 것을 권장하는 데, 승용차의 경우 34 ~ 36 Psi가 적당합니다.
SUV는 공기압을 35Psi 정도로 맞추시면 가장 적당합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고속 주행에서 스탠딩 웨이브라는 현상(타이어 옆면이 물결치듯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되어 장시간 운전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은 주행직후가 아닌 장시간 주행이 없는 상온(약18℃)상태에서 점검해야 하며, 주행 중 타이어 발열에 의해 공기압이 높아졌다고 해서 일부러 공기를 빼서는 안됩니다.
또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 무료이구요.아니면 꾸준히 이용하시는 카센터에가서 타이어 공기압좀 채워달라하시면 됩니다.만약 안된다 하면 앞으론 그 카센터 이용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과거의 공기압량보다 조금더 많이 주입하는데요. 그 이유는 도로 사정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고 여행,레져 문화가 발달된 관계로 외부로 나가는 차량들이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조금씩 더 넣어서 사용하거나,원하면 그렇게(높게) 주입 하여 준다고 합니다.
이전에 비포장 도로가 많았을때는 공기압이 적정량을 초과하면 소위 튄다고해서 차에 탄 승차감이나 타이어 마모, 차량 손상의 이유로 공기압을 많이 주입하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 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차량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부착되어 출고 되어 나오는 차량도 있습니다.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라고 불리는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은 타이어에 부착된 자동감지 센서를 통해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위와 같이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이제 추석이고 귀향길에 벌써 나서신 분들 아니면, 긴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가정 내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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