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필자는 해외 출장을 자주 갔는데요.
가끔 비행예약을 할때 이코노미석을 분명히 예약했는데,갑작스레 비지니스석으로 이동하라고 한적이 있습니다.그래서 뜻하지 않게 토니 스타크가 된마냥 여행을 즐기고 온적이 있는데요.
이것은 다름아닌 오버부킹 때문입니다.
오버부킹:Overbooking
예를 들어 항공사들은 150좌석이 있는 비행기 예약을 150좌석 까지만 받지않습니다. 취소율을 감안해서 150좌석보다 약간 더 많은 승객의 예약을 받는데요.그런데 100명보다 더 많은 승객이 비행기 예약을 마친후 정작 비행기에 타려고 하면 좌석이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이때 빈좌석이 없으면 비즈니스 클래스석을 내어주는 경우입니다.
보통은 공항에 늦게 나타나는 승객에게 배정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은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이코노미를 예약하고도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허나 만약 비즈니스석 마저 만석이라면 늦은승객은 비행기를 못타는 일이 발생합니다.그러나 이런 경우 항공사에서 책임이 있다고 판정되면 항공사에서 숙박, 식사, 교통비를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늦은 시각때가 비슷한 승객들이 많을수가 있습니다.이럴때 비행기를 놓칠수 없다는 승객들의 의견들이 서로 부딪힐텐데요. 이럴땐 항공사가 강제로 내릴 승객을 선정합니다.
그 첫번째가 항공권 구매가격과 티켓조건,두번째는 항공편 환승 여부,세번째는 체크인시간,네번째는 항공사 멤버쉽등급,다섯번째는 동반여행 인원수 고려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값싼 항공권을 산 승객이 불리할수 있습니다.쉽게 말해 비행기를 못타는거죠.
그래서 비행기를 탈때는 최소 3시간전이 필요하다라는 취지도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기도 합니다.
비행기가 뜨지 않았는데 단지 늦었다는,그리고 값싼 항공권을 소지하였다는 이유로 비행기를 못탄다면 너무 화가날텐데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절때 공항시간에 늦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두번째로 함께 여행하는 인원이 많으면 유리합니다.많은 인원을 후속 항공편에 속하게 하면 항공사 입장에선 비용이 더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 세번째로 해당 항공사의 멤버쉽 등급이 높아야 합니다.
물론 이런 사유들은 늦었을때 만 해당되는 사유로 비행기 출발 시간에 늦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고,또한 편안하고 안전할 것 입니다.
이상으로 조금 특이한 비행기 예약 TIP
오버부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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