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워진 데이터,고의로 지운 데이터 어디까지 복구가 가능할까?기기가 파손되어도 가능한가? 뉴스나 가끔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할때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외부에 보관한다고 한다. 심하면 증거를 없애기 위해 파손하는것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중에서>
일단 기기가 파손되지 않았다면 모든 저장매체(하드디스크,usb)는 복구가 가능하다고한다.입출력단자가 훼손되지 않는 한해서 말이다.데이터의 손상방식은 크게 물리적인 손상과 논리적인 손상으로 나눈다.물리적인 손상은 단어 그대로 기기가 훼손된상태고 논리적인 손상은 데이터값이 변환된 경우이다.물리적인손상이 있다면 수리가능한부분이 있다면 수리하여 복구하고 논리적인 손상은 직접 프로그래머가 손상된 데이터값을 찾는 과정을 거친다.
컴퓨터의 큰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HDD와 SSD의 차이점을 모르는 분이 많을 것이다.많은 블로그들이 이둘의 차이점을 명시만 해놓고 정작 차이점은 가격이나 속도만 이야기 하고 있다. 이둘의 차이점을 쉽게 이야기하면 HDD는 레코드판에 데이터를 새기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되고,SSD는 물이 가득 담긴 세숫대야에 데이터 가루를 뿌리면 데이터는 물에 녹아 스며드는, 이런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틀린 저장매체이다 라고 이해하면 될것이다. 조금더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다.이것만 생각해바도 어떤게 가격이 비싸고 속도가 빠른지 이해가 되지 않는가. 이러한 큰차이점 때문에 복구방법도 확연히 다른데, HDD는 훼손된 데이터 부품을 교체하면서 데이터를 복구하게 되고,SSD는 플래시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따로 꺼내어 데이터 복구를 진행하게 된다.SSD복원 방법이 더힘들겠죠?
CD나 DVD의 표면에 스크래치가 나서 돌아가지 않는경우도 복원가능하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다만 디스크에 반짝거리는 부분이 손상되면 복원 불가고,뒷쪽에 폴리카보네이트층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손상된경우는 복원가능하다.
USB또한 플래시메모리만 손상되지 않고 연결부위만 파손되 달랑거리는 것은 복원 가능하다고 한다.그러니 영상?을 함부로 저장시키고 부러졌다고 버리지말자.
그렇다면 도대체 복원 어디서 하는가?집에서도 가능한가?물을 것이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쏟아져 나와 어떤업체를 선정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쩔수 없이 업체를 의뢰해야한다.물리적 손상이 아닌 논리적인 손상은 특별한 기기가 없이는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필요없고 데이터를 손상하지 않고 잘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항상 묻는 질문이다.그럼 항상 누군가는 대답한다. '백업잘시키고 여러곳으로 분산저장시키세요. 그런데 아무리 카이스트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라도 이 질문에 대답은 그렇게 대답할것이다.백업과 여러곳분산! 그것이 데이터복원의 정답이고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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