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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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소소한 정보/건강 정보

소화제

by 김대표 2017. 3. 2.

 

소화제를 먹고 음식을 먹는사람, 음식을 먹고 소화제를 먹는 사람,체해서 먹는 사람등 대한민국에서 소화제를 아마 복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추석이나 설명절 연휴때 소화제가 가장 많이 소비된다고 하는데,이는 아마도 그만큼 음식 소비량도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국민 소화제라 불리는 훼스탈,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지만 혹시 그것알고 있는가?음식의 종류에 따라 먹는 소화제도 달리 먹으면 그만큼 효과를 더 볼수 있다는사실이다.

소화제에는 기본적으로 지방과 단백질,탄수화물을 용해시킨다.훼스탈은 주로 판크레아틴이라는 소화효소가 주로 들어있다. 이와 함께 대장에 가스를 제거해주고, 지방과 섬유소를 소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훼스탈은 1959년 출시되어 대한민국에 나온지 반세기가 넘는다고 한다.사람들은 '소화제~'이러는 대신에 '훼스탈~'이러기도 한다.마치 대일밴드~ 이러는것처럼 말이다. 훼스탈 플러스1정에는 315mg의 판크레아틴이 췌장효소성분으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분해한다.이 훼스탈의 성분은 한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할때 즉,한국한국음식을 분해하기 적합한 효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로 한식을 먹은 후에 소화제를 먹으려면 훼스탈을 먹는게 더 효과가 빠르다는 말이다.특히 속이 더부룩할때 특효약!

 

아니 그러면 서양식 식사를 하고 더부룩하면 먹는 또다른 소화제가 있냐?라고 물을것이다. 있다. 대웅제약의 베아제다.

 

 

 

 

베아제는 위와 장에서 별도로 소화효소가 나올수 있도록 만들어져,위부터 소화를 돕는다고한다.베아제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제로 인해 기름기위주,육류위주의 식사후즉 서양식 식사를 먹은후에 도움이 더많이 된다고 한다.즉 탄수화물등을 섭취하는 한국식 음식을 먹은후에는 훼스탈이 맞고,지방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서양식 식사를 먹은후에는 베아제가 났다고 한다.아마 베아제가 훼스탈보다 늦게 출시되었고,한창 서구문물이 들어올시기랑 맞물리는거보면 문화,식습관의 변화에따라 신약의 개발도 상관관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정제형알약등을 먹을때 주위해야할점은 절대 씹어서 복용하면 안된다고 한다.특정부위에서 효과를 발휘해야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대장까지 도달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화제에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나뉘는데 전문의약품은 우리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촉진시켜 도파민을 줄이거나 아세틸콜린을 높여 위장에 작용하는 세로토닌의 수용체를  조절하여 소화를시키는 것이고,일반의약품은 쉽게말해 정제형알약에 소화효소가 함유되어있는것이다.

 

전문의약품은 중추신경을 건들이는 약이 있기때문에 부작용이 상당히 있어 꼭 의사의 처방전을 요하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일것이다.

 

최근에는 모사프리드,이토프리드등의 계열이 안정성면에서 우수하여 의사들이 주로 처방을 한다고 한다.

 

 

소화제! 이제 적어도 한식,서양식을 먹고난후에 뭘먹어야할지 알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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