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야기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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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이야기/Story of world

따뜻한 이야기 prologue

by 김대표 2017. 9. 12.

 

안녕하세요.고물라디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제 블로그도 어느새 2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티스토리에 가입한지는 아마도 7년은 넘었죠.저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애드센스 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광고도 삽입하며,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것들 을 많이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블로그가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금요일 밤,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상당히 외진 길이 였는데 둥글고 맑은 보름달이 길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빛을 보고 안전하게 그 외진길을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물론 폰에 있는 플래쉬로 길을 비출수 있었고,그렇게 험한길이 아니기에 보름달의 빛은 그닥 필요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저는 그냥 그 보름달빛 을 받으며 걷는게 좋았습니다.

 

 

 

 

 

유치하지만 저는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나의 블로그가 이런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 그닥 필요하진 않지만.. 사람들에 도움이 되는 블로그...없어도 되지만, 그냥 좋은 블로그...

 

 

저의 이 비루한 스펙으로 어디가서 수백명,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하겠습니까?블로그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광고도 좋고,제품 후기도 좋고,컴퓨터 정보도 좋고, 맛집 후기 정보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 이 작은 블로그를 통해서 세상 한구석에서 좋은 빛, 밝은 빛을 비추면 어떨까.. 거대한 태양은 되지 못하지만, 작은 빛을 비추면, 그래도 그 빛을 보고 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나의 이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사람들이 각자 가야할 길이, 지난밤 나의 길을 비쳐준 보름달 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비춰주면 좋겠다...'

 

라는 결심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스토리 오브 월드라는 카타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에 쓰여질 글들이 부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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