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까지 노스페이스의 위상은 대단했다. 중고학생의 교복을 점령하는가하면 등골브레이커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그의 위상은 더해져갔다. 위상이 더해져만 갈수록 짭이 늘어나고 뭐가진짜고 가짠지 모를 그 난세?시대에 나도 히말라야 판을 딱한개 구매하 비싸서더이상 구매하지 못한 노스페이스다.
하지만 2017년엔 나의 해인가보다. 블로그 포스팅 몇개중에 벌써 선물만 몇개를 포스팅을 쓰는것 같다.
다름아닌 노스페이스 필 모어 2 스텐드 넥 자켓(BLK)
<온라인 판매처 이미지>
등산복 스타일을 선보인 화이트라벨 컬렉션 스텐드 넷 자켓은 여느 상품보다 따뜻하고 도톰했으며, 가을날느낌이 물씬났다. 이번 시즌, 이자켓 블랙으로 개성 있는 자신만의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보자. 2017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제안하는, 그들의 자부심이 담긴 스텐드 넥자켓을 소개한다.
남들이 좋다는 옷을 아무리 입어도 내 스타일에는 맞지 않는다면 그건 내옷이 아니다.이런 문제를 한방에 해결해주는 넥자켓,이번에 화이트라벨 넥자켓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레저활동, 스포츠 활동, 러닝 습관 등을 한방에 몰아주는듯한 느낌이다. 등산,구기종목등 다 착용할수 있을것 같다.
스웨터와 비슷한 외관을 가진 플리스원단을 겉으로 사용했다.안감은 사방으로 스트레치가 가능한 원단을 사용하여 골프와 같은 스포츠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그런데 내눈엔 아재스타일,등산이나 회사갈때 밖에 못입을것 같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기능성에 트랜디한 스타일을 접목시켜 일상에서 스포츠,아웃도어 활동까지 활용 가능한 The North Face Lifestyle 컬렉션이라고 한다.
역시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손목을 곽조이지 않는 특이한 스타일은 셔츠나,트레이닝복을 레이어드 할수있다는것이다. 이 심플한 이디자인은 다소 아재스타일로 느껴질수 있지만, 제품 본연의 편안함을 원하는 모습에 좀더 집중하는것 처럼 보인다.
가벼운 자켓인데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안감을 이중으로 덧덴 라인,한파에도 끄떡없을것 같은 느낌이다.특히,도서관이나 회사에 두툼한 패딩이나,너무 추워서 회사 히터를 가동시켜달라고 시설환경팀에 전화할수도 없는 노릇아닌가.사무실에서나 도서관,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패딩이나 자켓을 벗어두고 이 넥자켓을 입고 있으면 일이나 관람에 더욱 집중할수 있을것 같다.
탁월한 목부분 지퍼는, 절제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강한 검정 컬러와 노스페이스 로고가 달린 지퍼와 함께 평일 대낮에도 조깅을 하고 있다면, 지나가는 행인은 억대연봉자 프리랜서가 낮에 운동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줄것이다. 아재스타일과 소년감성을 제대로 아우르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넥자켓으로 2017년 쌔끈한 아가씨와 데이트 하는것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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