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닥스 장갑(DAKS)

 

 

캐쥬얼한 Style을 좋아해서 가급적이면 장갑,특히 가죽장갑은 사용안하는 스타일이지만,백화점 쇼핑하다가 워낙 눈에 들어 오는 녀석을 발견했다.뭐 워낙에 유명한 닥스이고,백화점에서 허구헌날 세일하는 가죽장갑이지만,닥스는 닥스인거다.

 

 

 

 

 

 

잘포장되어있는 쇼핑백,선물용으로도 매우 적합할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고급진 가죽장갑이다.닥스만의 심플한 디자인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느낌이 다.가죽 원단자체가 아주부드러우며 아무리 사용을 해도 색이 바래지 않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부드러운 블랙 양가죽을 가미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베이직한 디자인과 함께 닥스특유의 사선체크라인은 트랜디하며 추운겨울날 서류가방을 들고 장갑을 착용해 준다면,빛나는 골드 로고 레터링은 포인트가 되어주어 나의 발걸음을 한층더 멋있게 해줄 것이다.디자인과 색,모두 나의 취향저격이다.

 

 

닥스의 모든 장갑과 제품은 매제품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보온성이 탁월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닥스라는 브랜드는 2014년 LG패션에서 LF로 상호변경한 한마디로 LG패션 브랜드이다.LF는 특히 피혁에서 단연코 최강자인데,TNGT.헤지즈등의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닥스하우스체크는 1976년 당시 회장인 J.mengers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그는 닥스하우스 체크를위해 칸멜과 비쿠마,그리고 블랙을 혼합해 우아하고 클래식한 조화를 만들어 냈다.이후 닥스는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는 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여 오고있다.

 

 

 

계속되는 재발매에도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닥스장갑.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은 학생이건 아재건 하나같이 최고라고 입을 모은다. 요즘 흔하게 나오는 일반적인 보세장갑도 비싸다.같은 가격라인이라면 단연코 닥스장갑이다. 

 

 

 

 

 

닥스라는 제품을 사고 공부하는 중에 뭔가..좀 아련한 제품을 발견했다.

 

 

 

 

닥스 실내화,것도 유치원용..조금 오바스럽지 않은면이 있는듯 싶지만,자고로 사업가는 소비자를 겨냥해야 하기에 소비자가 원하는것도 만들어줘야 그것도 사업가이겠다.

 

 

근데 유치원용 실내화 4만원돈하는거 사주시는 분은 저기 강남구 역삼동720번지부터 800번지때까지 사는분이겠다라고 상상해본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쨌든 코트와 수트의 정말 딱필요한 닥스장갑!

 

 

이번겨울은 좀더 멋스럽게 다닐수 있겠다.

 

뭐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면서 총총걸음도 귀여운 간지 뽑아 내실수 있겠지만,루이비통 클러치백에 이 닥스장갑껴주고 인상쓰면서 입김호~~ 불어준다면야, 더킹에 조인성.....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 뽀대나겠지 않느냔 말이다.

 

 

오버코트에 서류가방들고 장갑껴주고 티월드 매장에 핸드폰요금이라도 결제하러가면 직원이 더반갑게 맞아주지 않겠느냔 말이다.살짝 ..뭐 회사원 삘날수도 아재삘날수 있지만,닥스이지 않은가.

 

 

이번 시즌..저기...장갑끼고 인계동 한번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