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부흥호좌대'

아이와 가볼만한곳 도비도항 '부흥호 좌대'

 

당진 도비도항 부흥호 좌대에 다녀왔습니다.

좌대에 풍성한 인심과 수심 깊고 물깨끗한 곳에서 힐링하고 돌아 왔습니다.

좌대 터에서는 본인이 가져온 낚싯대나 좌대에서 낚싯대를 빌려줍니다.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앉아서 또는 서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고기는 흔히 방류라고 해서 고기를 터에 입어해줍니다.요즘은 양식장에서 키운 우럭이 주어종으로 방류 됩니다.

가격은 성인 50,000원이고 초등학생은 30,000원입니다.입어식이 아닌 자연식은 성인 20,000원 , 초등학생 10,000원입니다.

미끼는 오징어,빙어,새우,깐새우등입니다.수상좌대라 미끼가 아주 제한적이지는 않습니다.

잡은 고기를 회나 손질해주는데 우럭은 마리당 1,000원입니다.

그러나 평일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는 무료로 해줍니다.

도비도 선착장에 오면 배를 타고 5~6분가량 타고가면 바다위에 이렇게 부표와 함께 떠있습니다.

배시간대는 계절별로 다릅니다.

필자의 블로그의 적는것보다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전화하시는 편이 가장 빠를듯 합니다.

현재 겨울 타임은 07:30에 배를 타고 도착하여 낚시를 하고 16:00경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으로 운행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배는12:00부터 운행이 됩니다.

시간은 손님에 따라 랜덤하게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좌대에서는 수심을 맞춰 공략하는것이 중요한데 이곳 부흥호 에서는 수심을 약 4.5~4.8정도 맞추시고 구석을 공략하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허나 구석이 아니더라도 고기들이 순회하기 때문에 자리 잘잡으시면 두자리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벌써 많은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일색하는것이 사장님의 친절함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만나보니 친근하고 좋으셨습니다.

주방시설도 잘 되있어서 커피나 라면을 끓여먹거나 사발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연인과 데이트 여행장소로 딱좋을것 같습니다.

영상으로도 만나보시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