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기

 

요즘 이슈 되고 있는 백신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필자의 아버지는 48년생으로 올해 74세 이십니다. 당뇨증세 약간 있으시고 허리와 목이 조금 아픈것 빼고는 큰 기저질환은 없으십니다.

 

 

 

 

처음에는 흉흉한 소문도 많고 해서 되도록 아버지께 접종안하시는게 낫지 않나라고 말씀드렸지만

 

아버지는 괜찮다라고 하셨습니다.

 

동네 의원에 예약하셨고 

 

다음과 같은 안내문 받고 5월중순경이 접종하셨습니다.

 

 

 

 

 

전날에 타이레놀 구입하셨고 타이레놀은 복용하고 가면 좋다해서 복용하라고 말씀드렸으나 일단 접종하고

몸이 이상하면 복용한다 하셨습니다.

 

결국 접종하셨고 첫날에는 힘이 없었고 속이 메스껍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타이레놀 한알 복용하셨고 다음날까지 힘이 없으셨습니다.

 

조그만 사업을 하시는데 사업체에 가시는데도 무리는 없으셨습니다. 자차는 없으시고 폐차하셨습니다.

 

버스로 일하러 다니시는데도 무리가 없으셨습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보았을때는 지금까지 이상 없으시고 딱히 특이사항도 없었습니다.

 

당뇨는 문제가 안되는듯 싶구요. 저라면 섣불리 접종 못할꺼 같은데 아버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70세이상 이신분들은 몸상태를 체크해봐서 별다른 이상없으면 맞는게 좋을듯 싶구요.

 

또한 저희 아버지를 봤을때 혈압은 없으시고 전체적으로 술,담배를 안하셔서 몸이 건강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늙으셔서 나이때문에 오는 질병 제외하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모쪽록 백신 접종하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