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 BLANC)은 만년필을 필두로 각종제품군을 제작 판매,하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이다.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인 몽블랑(Mont Blanc, ‘흰 눈이 덮인 (White Mountain)’이라는 의미)의 이름에서 유래했고, 알프레드 네헤미아스(Alfred Nehemias)와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August Eberstein)은 평소 만년필에 관심이 많아 만년필 제조를 시작했다. 이들은 1908년 ‘심플로 필러펜 컴퍼니(Simplo Filler Pen Co.)’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으며, 1909년부터 ‘몽블랑’이란 단어를 제품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들은 1990년대부터 필기구 이외에 시계, 주얼리, 향수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나갔다.상품군을 넓혀가면 갈수록 제품은 날개돋힌 듯이 팔려 나갔다.
몽블랑은 필기구 로써는 단연 세계최고이며 한자루 수공으로 제조하는데 6주정도 걸린다고한다.국내 하나은행에서 은행장 취임식에 몽블랑만년필을 물려주는 관례가 있다고 한다.
필기구도 괜찮겠지만,일단 내가 구입한 제품은 몽블랑 반지갑이다.
색상:블랙 소재:소가죽 수납:카드포켓6개,지폐포켓2개,보조포켓2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고로 남자는 시계,지갑이라고들한다.허나 막상 시계,지갑을 고르려다 보면 범위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예로,그냥 패션에 큰관심없는 중소기업(대기업예는 그냥 들지 않겠다.천차만별이라!) 직장인이라면 시계는 티쏘나 알마니나 디젤,지갑은 그냥아무거나(or 라코스테),태클은 안걸었으면 좋겠다.사실이니까 일단 연봉3000선이라면 시계는 무조건 티쏘나 알마니나 디젤이다.물론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내주위에 있고 나름대로 분석한결과 거의 맞을것 같다.티쏘나 알마니나 디젤브랜드가 가격대가 그리쎄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또 40~50만원선이니 나름 주위사람들에겐 '비싼거 샀네',하는 소리도 들을수 있기 때문이다.멋좀 부리는 페북에 얼굴가리고 화장실에서 사진좀찍는다하는 연봉3000대 중소기업남자직장인의 시계는 몽블랑시계찍는 분들 많다.(물론 아닐수도 있다.) 지갑은 구찌나 엠씨엠 몽블랑정도 하시는것 같다.
이지갑의 특징은 무난한 디자인과 가격대이다.몽블랑이라는 브랜드가 마치 땡처리 하듯히 던진 가격에 남자소비자들은 열광한다.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거 몽블랑이야'하기전이나 몽블랑을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계산할때 몽블랑이라고 알기쉽지 않다. 별마크 딱한개 붙어있다. 소개팅나가서 계산할때 자칫 엄지손가락으로 별마크를 가리면(뭐,꼭내세우려는건 아니지만) 그냥 검은색 반지갑인거다.
※몽블랑 지갑 사용한지 2주가 되간다.(수정해서 다시 글쓰는거다.스크래치 조심하자! 그냥 골로가는거다.) 현재 중요한일이나 클럽갈때 제외하고는 가지고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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