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차량관리 코너로 가보면 차량내 냄새제거제부터 시작해서 항균스프레이까지 그종류는 헤아릴수 없이 많다.하지만 차량내에 증식하는 미세한 곰팡이,세균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암만 고가에 탈취제를 뿌리고 설치해봤자 무용지물이다.
여름이다.이제 슬슬 에어컨을 가동해야 댈시기가 온다.아니 요즘도 에어컨을 틀어야 살것만 같다.5월에 뜻하지 않은 고온현상은 나같이 출퇴근용으로 차를 주행하는 사람에겐 처참한 유류비에 걱정이 매우 크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다싶이 에어컨을 청결하게 유지해야만 냄새가 덜하다는걸 누구나 알고있다.그렇다면 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창고에어컨이나 오래된건물안에 있는 에어컨을 틀면 냄새때문에 차라리 안트니만 못하다. 주로 에어컨 내부 곰팡이때문에 냄새가 나는것인데,냄새가 나면 주로 탈취제를 에어컨에 뿌리는경우가 많은데 이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차량내 에어컨도 마찬가지인데 차량내부 에어컨 청소를 어떻게 할줄 모르거나 귀찮다면, 공조기를 외부순환 모드로 사용하자.단순 냄새 해결법이 아니라 공조모드를 사용하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 곰팡이 발생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이때에는 에어컨,히터 휠터도 중요한데 6개월마다 교체해주는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가장중요한 사항인데 보통 도착하기 전까지 에어컨을 틀고, 도착하면 에어컨을 끄는 운전자가 많은데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다. 에어컨 증발기 주면에 맺혀있는 수분이 먼지와 엉켜 곰팡이를 생성하기 때문에 도착후 에어컨을 바로 끄는 행위는 곰팡이를 만드는일과 다를바가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착하기 2~3분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외부 순환모드로 공조기를 돌려 목적지에 도착하는것이 좋다.
또한 필자처럼 출퇴근용으로 운전을 하면 유류비가 신경쓰이는건 당연지사,시동을 켜고 더운공기를 내보낸후에 에어컨을 가동한다면 유류비를 아낄수 있다.(어차피 시동켠후 바로는 에어컨이 안나오긴 하지만..)
여름이다.산으로 바다로 여행도 많이 다니는 계절인 만큼 보다 쾌적하게 또한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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