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농촌진흥청 발췌본-
오미자는 목련과의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입니다. 주요 약리 성분은 schizandrin(C23H32O6), gomisin A?Q, citral, citric acid, malic acid, 지방유, β-chamigrene 등의 주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중추신경흥분작용, 진해작용(기침 멎음), 거담작용(가래 삭임), 자궁수축작용, 항균작용, 트랜스아미나아제(transaminase)의 저하작용, 혈압강하작용, 강심작용(强心作用) 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수렴성 해소약, 해주독약(解酒毒藥), 구갈약(口渴藥), 유정, 설사약 등에 처방합니다. 그 밖에 오미자차, 오미자 쥬스, 오미자술 등의 건강음료로도 개발되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은 오미자를 주기적으로 배달을 해서 먹는다.아버지가 특히 좋아하시는데 필자에게 직접 달여주시기 까지 할정도로 매니아이시다.
그럼 오미자에게는 어떤효능이 있을까?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맛은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말산·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한방에서도 약재로 이용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미자는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효능은 성신경의 기능을 향진시키므로 유정·몽정·정력감퇴·유뇨 등에 효과가 좋다.
또한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하여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래도록 잘 치유되지 않는 해소에 사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금기사항으로는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름에 더위와 갈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처방이다. 민간에서는 차와 술을 담가 먹으며, 또한 화채로도 만들어 먹는다고한다.
소화에도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여기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는것은 아마 신경작용을 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는 신경약리작용도 있는것 같다.
여튼 오미자 아버지가 달여주시기 전에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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