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면에선 지구온난화
본문 바로가기
고물's IT Tip/IT & Discovery

새로운 국면에선 지구온난화

by 김대표 2017. 6. 25.

 

 

어렸을적부터 꾸준히 들어왔던 이야기다.'북극에 얼음이 녹으면 우리 홍수나서 다죽어~' '오존층 파괴되면 우리다죽는데~' 환경오염하면 늘대두되던 이야기 바로 지구온난화.

 

 

 

그문제가 이제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미국은 6월1일 가스배출량 감축협약인 파리협정을 탈퇴했다.이협정은 21세기말까지 지구의 온도상승을 1.5도에서 2도안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그러나 이산화탄소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미국이 이협정을 무산시켰다.탈퇴를 선언한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의 선택은 정말 최악이라고 한다.일단 파리협정탈퇴로 이익을 보게될 기업은 2020년 대통령 선거때 막대한 후원금으로 지지할것이다.혹자는 트럼프가 이를 노렸다고도 말한다. 지구 온도 상승이 비단 꼭 미국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환경문제를 등한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은 다소 당황스럽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온 북극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 하는것 인데,허나 북극얼음이 녹는다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지는 않는다.북극얼음은 바다위에 떠있기 때문에 설령 그얼음이 녹는다해서 해수면상승 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아이스커피의 얼음이 다녹는다해서 커피가 넘치지않는다.그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다면 해수면이 상승하는 가장 큰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인은 바로 육지에 위에 존재하는 얼음들이다.북아메리카에 있는 그린란드, 히말라야 산맥,알프스 산맥등의 빙하들이다.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상은 최고 3km두께의 얼음이 분포되어 있다.그린란드 빙상만 녹아도 해수면은 6m이상 상승한다고한다.

 

 

 

꼭 얼음의 녹는것만이 문제가 아니다.지구가 더워지면 바다자체도 팽창한다.왜냐하면 바다는 육지보다 더많은 열을 축적하고 그축적된열은 바다의 부피팽창을 가져오는것이다.

 

 

 

이 해수면이 높아지면 영화'해운대'에서 나오는것같이 단순히 바다가 넘치는 것으로 끝날까?전 세계핵발전소 대부분은 바다위나 강주위에 분포하고 있다.핵발전소가 바다에 갇히면 어떻게 될까?영화보다 더끔찍한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

 

 

우리 인류는 해수면의 넘침보다 먼저 핵오염으로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도 있는것이다.

 

 

image-google

'고물's IT Tip > IT & Discov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로 TV시청하기  (0) 2017.09.28
사진찍을때 빨간눈 예방법  (0) 2017.09.19
카이견(가이견)  (0) 2017.06.22
QR코드  (0) 2017.06.14
애플 홈팟(apple homepod)  (0) 2017.06.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