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푸른숲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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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이야기/The Outing

광교 푸른숲 도서관

by 김대표 2021. 7. 27.

2021.07.27 현재 하루 펜션 숙박비용이 20만원대를 호가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비용도 24시간이 20만원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네요.

 

물론 전부터 놀러갈 계획을 세우시고 만반의 준비를 끝낸 분들은 즐겁게 잘다녀오시면 되고, 하지만 준비를 못하신 분들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신가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이번 여름 휴가는 도서관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으로 떠나 보면 어떨까요?

 

 

수원 광교에 정말 괜찮은 도서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교 푸른숲도서관은 2018년에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개관을 했구요. 도서관인지 박물관인지 구별인 안갈정도로 이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혹자는 마치 별장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원시의 18번째 도서관인 광교 푸른숲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입니다.자연치유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 이 도서관은 거대한 숲에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어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솔직히 저만 알고 싶은 도서관이네요.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물론 여름하면 해수욕장,수영장이 최고의 피서지가 되겠죠~ 하지만 여름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여름내내 피서지에서 살순 없으니까요.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하는 유명한 프로그램중에 '책뜰'이란 프로그램은 전국에서도 유명합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마치 방갈로처럼 꾸며진 깔끔한 건물 몇 채에서 책을 볼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독서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한 '책뜰'이란 독서공간프로그램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소수의 인원이 들어가 책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구요.내부 인테리어는 편백나무로 마감해 쾌적하고 밝은 조명에 냉·난방시설까지 모두 완비됐습니다.


'책뜰'은 사전예약제로 매월1일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책뜰

 

 

책뜰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데 한 번에 6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회당 만 원의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둘러보고 있으면 박물관인지 컨벤션센터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갈하게 꾸며 놓은걸 볼수 있습니다. 둘러보느라 책읽는 시간도 아까울듯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좌석을 띄어놓은걸 볼수 있는데요. 안정화 되면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1층은 강당과 강의실, 다목적실등이 있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3층에는 북카페와 테라스가 있습니다.

 

 

 

 

 

 

 

 

괜히 멀리 휴가가셔서 고생만 하지 마시고 조촐하게 도서관 오셔서 커피마시며 책보고 힐링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는 오전에 가셔서 책보시고,늦은 오후에 나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저녁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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