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명: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 기간: 2025년 5월 17일(토) ~ 5월 18일(일)
-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 주최/주관: 수원특례시 / 수원문화재단
- 운영: 경기일보
- 후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2025년 수원연극축제는 "숲속의 파티"라는 주제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연극, 서커스, 거리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요 프로그램
- 불의 정원: 예술불꽃화랑이 선보이는 불꽃극으로, 어둠 속에서 생명의 불씨가 모여 불의 정원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축제의 피날레로 5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됩니다.
- 너를 안고 (Carry on): 프랑스의 Presque Siamoises 컴퍼니가 선보이는 거리극으로, 부모와 자녀의 여정을 그립니다. 시민 공연자 8팀이 참여하며, 5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간 1986 잔디밭에서 공연됩니다.
- 비버마을: 자연재료를 활용해 마을을 만드는 참여형 거리극으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1981 앞 잔디밭에서 진행됩니다.
- 해외 초청작:
- 2미터 안에서: 벨기에의 ADM vzw가 선보이는 서커스로, 산소통이 필요한 예술가와 동료가 2m 거리를 유지하는 과정을 표현합니다. 생생1990 앞에서 5월 17일 오후 1시 45분과 오후 6시 30분에 공연됩니다.
- 우리가 하나 되는 시간: 이탈리아와 과테말라 출신 예술가들이 자전거를 오브제로 활용한 현대 서커스를 선보입니다. 청년1981 앞 주차장에서 5월 17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6시에 공연됩니다.
🌿 부대 프로그램
- 숲 속 예술 놀이터: 어린이들이 몸을 움직여 균형 놀이를 하고, 색 그림자놀이 작품을 만들며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먹거리 장터: 지역 내 단체들이 분식 메뉴를 판매하는 부스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에 살아 미리 가보았습니다.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토요일~일요일은 날씨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수원연극축제는 정말 알차고 재미있습니다. 서둔동 시민인 제가 보장합니다.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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