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솔직후기;스포없음;내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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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소소한 정보/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솔직후기;스포없음;내용없음)

by 김대표 2017. 6. 25.
(스포도 없고 내용없음)

 

 

두려웠다.극장안에 들어서서 한참을 식은땀을 흘렀다.안타깝게 현대카드 포인트도 다소멸해서 정가 2만원을 내고 J좌석에 앉은 나는 내내 불안했다.포켓스탑만 계속돌려 포켓가방에만 몬스터볼만 쌓여갔다.다행이 극장안에서도 포켓스탑을 돌릴수 있었다.보면후회한다는 평점만 가득했고,다시는 트랜스포머를 안보겠다는 어마무시한 댓글은 내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고,트랜스포머5;최후의기사는 시작되었다.영화를 본후 조카와 난 악몽을 경험하고야 말았다.나는 그경험을 이제 쓰려한다.

 

 

 

 

 

 

수많은 악댓글속에서 트랜스포머5를 그래도 봐야겠다던 생각이 든이유는 어느 블로거의 말이였다."그래서 트랜스포머 아닌가요?"하는 말은 '에이 모르겠다.조카도 좋아하고 나도 보고싶은데 그냥 봐야지.'하면서 나는 예매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한 예매를 했다.근데 그건 스마트한 생각이 아니였다.왜나는 조니뎁을 생각하진 못했을까.조금있으면 홈커밍도 나오니 더기다렸어야 했다.

 

 

 

 

 

그래도 트랜스포머만이 가진 웅장한 로봇들의 싸움,화려한 CG는 스토리와 상관없어도 팝콘과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관객석에 앉아 있으면 스토리가 뭐야?상관없어.하는 트랜스포머였건만 이건 정말 공포영화였다.정말난 영화보고난 그날밤 악몽꿨다.

 

 

 

영화 코멘터리를 유튜브로 줄곧 보곤하는데 그중 트랜스포머5를 소개해주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되었다.내용인 즉슨 이번화에 내용이 뒤섞인 이유는 5~6명의 라이터가 글을 썻다고 한다.그 글을 한대로 묶으니 내용이 그렇게 그런식!으로 되버렸다고 한다.그리고 제작사 말고도 수많은 스폰을 등에 업어야 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마이클베이라도 영화의 상업적인 내용을 배제할수 없어 뜬금포씬이 많이 등장한다고 소개한다.장난감을 팔기위한 만화영화에서 출발한 트랜스포머는 성인영화가 되어서도 성인들에게 무언가를 팔려고 한다.또봇만화가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팔기위한용?으로 나왔다면 트랜스포머는 성인용이다.

 

 

여튼 트랜스포머가 망작인지 아닌지 직접확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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