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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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소소한 정보/영화

아우토반

by 김대표 2017. 3. 7.



<윔바디스>





<매드맥스;분노의도로>




누군지 알겠는가?


이배우가 정녕 이렇다면 믿겠는가?







좀과하게 멋있는듯 하다.



오똑한 콧날,매력적인 눈빛을 가진 이남자는 니콜라스 홀트다.이렇게 잘생긴 얼굴의 분장을 막해버리니,왜그랬을까, 하는생각도 든다.3살때 엄마와 연극보러 갔다가 극단 연출자의 눈에 띄어 그때부터 연기를 시작하게된 홀트,그가 뜨기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렸다. 물론 지금도 특A급배우는 아니지만 연기력으로 보나,외모로 보나 그냥 넘어갈 배우는 아닌듯 하다.


그가 아주 매력적인 영화로 돌아왔다. 





북미에서 2016년에 개봉한 Collide,2016!


한국제목으로는 아우토반,원제목은 collide, 충돌하다,부딪히다 뭐 그런의미 같은데 어쨋거나 액션을 연상시키는 제목이다.그런데 한국제목은 좀 뭔가 촌스럽다.아우토반. 뭔가 옛날 영화같은 느낌이다.수입해오는 제작사는 이렇게 영화제목 아이디어가 없단 말인가.뭔가 B급느낌을 주지 않느냔 말이다.물론 B급은 맞지만 굳이 난 B급입니다.는 할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영화의 스토리나 구조는 미드정도인데 그에따른 내용전개는 빠르다.액션도 볼만하다.무엇보다 처음의 두남녀가 만날때의 설레임은 보는내내 그감정이 그대로 전달되어 왔다.그들의 문화까지도 말이다.


주인공인 남녀는 독일에서 처음만난다.클럽에서 처음 본 두남녀.


여주인공은 다소 우리에게 낯선 펠리시티존스로 영국출신이다.영화상에서 단발머리로 나오는데 그매력이란 마른듯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는 정말, 홀트가 부러울정도 였다.



<펠리시티존스>



서로를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 케이시(니콜라스 홀트)와 줄리엣(펠리시티 존스). 그러나 그녀가 가진 병을 고치기 위해선 거액의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원래 케이시는 마약운반책 하지만 줄리엣과 만나고 떳떳하게 살아가던 그는,어느날 줄리엣 몹쓸병에 걸리게 된다.결국 케이시는 줄리엣을 위해  위험한 마약거래에 다시 뛰어들게 되는 뭐,흔히 아는 진부한 내용의 이야기다.


안타깝게도 안쏘니 홉킨스와와 벤킹슬리의 출연이 다소 안타까운 영화이긴하다.벤킹슬리를 보면 아이언맨에서의 코믹한 장면이 자꾸 떠올라 무거운 이미지와 매치가 안된다.그리구 다소 마약두목 답지않은 태도가 다소 영화를 가볍게 한다.오히려 최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 보다 못한 두목의 포스이다.

평점도 7점대로 매우낮지만 그렇게 혹평하고 싶진 않다.일부러 이런내용의 이야기와 구성,액션을 만든영화인데 굳이 그러면 안되느니, 진부하다느니 할꺼면 현재 박스오피스1,2위 달리는 영화보면 될듯하다.




그냥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에 우유에 씨리얼 먹으면서,어제꼬신 여자와 카톡하면서 느긋하게 한편 감상해도 매우 만족할수 있을것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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