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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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IT Tip/IT & Discovery

휴대전화와 남자

by 김대표 2017. 3. 9.

 

 

"야야. 너 사발면 많이 너 정자 없어져." 라는 말을 남자라면 들어봤을것이다.사발면에 일회용 용기에 뜨거운물을 부으면  용기재질이 녹아 발암물질(환경호르몬)이 녹아 나온다.다시말해 라면국물과 발암물질 섞어서 먹는거나 다름없다.그러나 추운 겨울날 라면과는 다른 사발면의 그 따뜻한 맛은 환경호르몬이고 나발이고 일단 추위 잊게 하는 그맛이다.

 

환경호르몬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 아니라, 산업 활동을 통해 생성,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다.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유해한 물질이기도 하다.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 물질이 정확한 명칭인 환경호르몬 은신체 외의 물질이 원인으로, 호르몬, 즉 내분비가 교란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환경호르몬 때문에 남성은 물론 이고 여성에게도 자궁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환경호르몬보다 더무서운것이 있으니 그건 다름아닌 스마트폰,휴대폰이다.현대인들이 살면서 정말 스마트폰은 애증의 관계인것 같다.장점이 많으면서도 단점도 많은,정말 말많고 탈많은 스마트폰이다.이스마트폰이 사람의 건강은 물론이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인 눈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수 있다고 한다.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등의 확산은 현대인의 눈을 심각하게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이런 현대인의 '디지털 종속 형' 생활이 눈과 건강에 심지어 남성의 정자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생식의학센터의 과학자들은 36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결과,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할수록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실험의 내용은 매일4시간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남성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남성보다 무려 정자수가 40%나 적었다고 한다.하루에 2시간정도 사용한 남성들도 정자수가 15%정도 감소했다고한다.

 

 

 

 

특히나 남성들은 따로 핸드백이나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숄더백등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주머니에 보관하거나 왼쪽 점퍼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는경우가 허다하다.

 

스마트폰을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스마트폰 스스로 어플업데이트 카톡,문자메시지등이 수시로 오가기 때문에 이때 방출되는 전자기파가 정자에 생산에 강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정확히 말하면 정자의 미토콘드리아에 DNA를 손상한다는 것이다.특히,휴대폰 충전중에 통화를 하면 외부전력원에서 방출되는 에너지와 높은전류가 전해지면서 정자의 그악영향은 더커질수 있다고 한다.

 

우리와 가장가까운 스마트폰 이제는 거리를 두며 친해져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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