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공간에 USB나 하드디스크,SSD로 더이상 전전긍긍하지말자.지금도 당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는 FORM이 있다.
컴퓨터에 저장된 스마트폰에 저장된,다른 어떤 저장매체에 저장하던 그것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시하지 못한다.회사원들 특히 보안이 철저한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USB에 정보를 담아가지 못한다.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컴퓨터를 관리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들이 많아진다.아직도 컴퓨터에 윈도우를 새로깔면 인터넷연결을 하지 못하는 직원들이 파다하다.우리 회사만 그런가?윈도우 7은 플러그앤플러그기능으로 알아서 인터넷을 연결해주지만 회사에 설령 윈도우 7이 깔려져 있더라도 회사 정보보안팀에 IP를 할당받아 TCP/IP에 IP를 삽입하고,설정하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다들 어렵다고 한다.이러한 부담을 해결해주는것이 클라우드(Cloud)이다.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를 구름 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 따라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로 통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데이터를 장소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가 출시된지 5~6년이 흘렀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폭발적이지 않다.그냥 대용량메일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듯하다.허나 10여년전만해도 이런서비스는 상상할수 없었다.크게 컴퓨터 속에 저장된 파일은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컴퓨터를 조작하기 위해 필요한 운영체제와 관련된 시스템파일이고, 둘째는 자신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파일이며,마지막으로 문서,이미지 의 데이터파일이다. 시스템파일과 프로그램파일은 손상이 되더라도 다시 설치하면 된다. 하지만 데이타 파일은 고유한것이기때문에 손상되었을경우 대체할 방법이 없다. 그렇다 보니 데이터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백업등 기술이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중요한 데이터 파일을 중요한 인터넷 어딘가에 보관해둔다면?그것이 바로 클라우드 이다.누구나 다아는 사실을 다시설명하는것 같아서 이포스팅은 마치 grandma를 위한 포스팅같다.
아무튼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웹하드가 있다.웹하드는 웹에 파일을 저장하고,이파일을 여러대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접근해 사용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이버n드라이브,다음의 다음클라우드등 나열할수 없을만큼 수만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내놓았다.
그러나 정작 이클라우드는 대중들에게 크게 상용화 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케이블TV, IPTV를 가입하면 볼 수 있는 셋톱박스가 사라진다. 티비 뒷편이나 옆편에 너저분한 선들이 없어지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돼 별도의 셋톱박스가 없어도 케이블채널을 보거나 다시보기(VOD)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특히 전국에 여러 SO를 거느린 MSO(복수유선방송사업자)들은 클라우드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MSO중 하나인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은 2015년부터 시범적으로 클라우드 를 설치중이라고 한다.
클라우드 셋톱박스는 케이블 업계가 추진중인 ‘원케이블(하나된 케이블)’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중심으로 동일한 UI를 제공하게 된다.
다만, 우려되는것은 케이블TV가 클라우드화 된다면, 수많은 설치기사들의 일자리가 문제가 된다. 이것이 우리가 걱정하는 IT화시대의 일자리 감소의 우려가 하나씩 생겨 나고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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