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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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s IT Tip/IT & Discovery

For 농구

by 김대표 2017. 3. 18.

'나는 바스켓맨이니까.' 유명 만화 슬램덩크에서 나온대사다.90년대말은 과히 농구붐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NBA스타들은 전부 역대급이였고,심지어 한국농구도 그당시에는 엄청나게 재밌었다.아마 용병이 없으니 그재미는 더했다.박진감도 더했고 말이다.

 

농구는 구기종목중 가장큰공을 사용한다.농구공의 둘레는 약29.5인치다.무게도 600G으로 축구공을 얼굴이나 몸에 맞는것은 많이 보았으나 농구공이 얼굴에 맞는일은 드물고 또한 맞는다면 정말 상상초월할정도로 부상을 입을것이다.

 

 

 

 

 

농구공

볼의 표면은 오렌지색의 가죽이나 합성재질로 된 8쪽의 조각으로 이어져야한다.각조각이 이어진자리에는 넓이가 6.35mm이내여야한다.볼의 압력은 아래쪽이 1.8m되는 높이에서 코트에 떨어뜨렸을때 튀어 오르는 볼의 위쪽의 높이가1.2m~1.4m가 되도록 공기가 주입되있어야 한다. 볼의 둘레는 75~76cm,무게는 600~625g이어야한다.

 

농구가 처음에 등장했을때 농구공이란것은 따로 없었다.축구공으로 주로 농구를 했는데 제임스 나이스미스 체육교사가 1891년 겨울에도 아이들이 즐길만한 실내스포츠를 고민하다 농구를 만들었다고 한다.나이스미스는 18명의 학생을 9명씩 두팀으로 나누고 축구공으로 양쪽끝의 바스켓의 던저 넣게 했는데 이것이 농구의 시작이다.

 

얼마지나지 않아 농구공이 제작됐는데 고무뭉치에 그주위에 가죽을 대고 꿰매서 모습은 형편없었다. 오늘날과 같은 몰딩 처리된 농구공은 1942년 제작되었다.그러다 1990년 인조합성고무 소재공이 보급되면서 실내뿐아니라 실외에서도 농구를 할수있게 되었다.NBA에서느 2006년 한시즌동안 인조 합성 소재공으로 바꿨는데 선수들의 불만이 거셌고 NBA사무국은 서둘러 한시즌 만에 가죽으로 만든공으로 다시돌아갔다.농구공에 대한규정은 NBA,국제농구연등 단체마다 차이가 있다. 크기와 무게,색깔에 대한규정도 조금씩 다르다.농구공은 오렌지색을 띠는데 이것은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선수들의 눈을 보호하려는 의도된 색이라 한다.농구 코트 바닥도 주로 갈색계열로 바닥을 보며 드리블하는 선수의 눈을 배려하는 것이다.

 

농구하면 마이클조던을 빼고는 이야기 할수없다.마이클조던의농구는 한마디로 예술이다.80~90년대의 사람들은 한마디로 조던으로 인해 농구쇼를 볼수 있었다. 마이클조던의 습관은 혀를 내미는 것인데,이동작은 그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을 흉내내면서 몸에익힌것이라 한다.조던은 아버지와 무척 가까워 어릴적 농구를 많이 했는데,그때 부터 따라하기 시작한것이라 한다.조던이 세계적인 농구 스타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역할을 한사람은 바로 아버지다.고등학교 2학년때 조던은 180CM로 키가 작아 농구부에서도 퇴출당했을때 아버지의 격려로 일어섰다고 한다.그의 키는198CM로 무려 18CM자랐다고 한다.김세진도 170CM여서 배구를 그만두고 자살하려 했지만,20CM자라서 훌륭한 배구선수로 성장했다고 한다.농구와 조던은 절대 앞으로의 농구역사상 뗄수 없는 관계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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